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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방곡곡나들이

외암민속마을

500여년 전 예안 이씨들이 들어와 형성된 마을이라는 충청남도 아산의 외암리마을...
외암민속마을은 다른 지역의 민속마을에 비해 마을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,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민속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.
건물 내외부와 마당, 가재도구들도 잘 보존되고 있지만, 특히 고풍스런 돌담길이 인상적이다.
주민들이 살고있는 집들은 대부분 초가집이고, 기와집 10여채는 대개 100년~200년씩 되는 집들이란다. 또, 마을 내 고택은 사유지라 출입이 불가하지만 미리 집 주인의 양의를 얻어 관람할 수도 있다.
최근에는 사극이나 영화 촬영이 많아 드라마 [덕이], [야인시대] 영화 [취화선], [태극기 휘날리며] 등이 촬영되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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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민속전시관과 전통놀이마당 풍경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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섶다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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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입구 정자와 장승...음력1월14일에 이곳에서 장승제를 진행한다. 장승 앞에는 한지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어 새끼줄에 매달수 있도록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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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정돈된 마을 풍경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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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문을 겸한 사랑채가 담장을 대신해 밖으로 삐져나오게 된 건물배치가 이채롭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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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가집과 대문...대나무 대문도 싸리나무 못지 않게 운치가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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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상적인 돌담길 풍경과 마을주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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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풍스런 돌담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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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장 옆에 세워진 물건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소화전을 저렇게 가려놓은듯 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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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궁금해 살짝 열어봤더니 배전단자를 가려놓은 거다. ^^;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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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립문과 장독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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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담위의 밤송이와 낙엽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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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와집의 뒤뜰과 굴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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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와집의 장독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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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가집의 뒤뜰과 장독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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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와지붕과 처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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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자방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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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간과 구유(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그릇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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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드리 소나무 밑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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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속전시관 정원의 연못과 정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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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못의 잉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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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놀이체험장에 있는 달구지


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: www.oeammaul.c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