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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방곡곡나들이

해질녘 인평저수지에서...

해질녘 인평저수지...
저녁 먹기 전 인평저수지를 살짝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오리가 많아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.
그러나 오리들은 나의 모델이 되기를 거부하고 얼른 저수지 안쪽으로 자리를 옮겨버린다.
하는 수 없이 지는 해와 기러기를 모델삼아 논두렁을 어슬렁거렸다. ^^;;


저수지에서 노닐고 있는 청둥오리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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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라서 곧 부서질듯한 갈대가 겨울 찬바람에 아슬아슬 흔들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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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는 해를 배경삼아 하늘을 수놓고 있는 기러기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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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가의 해넘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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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지기도 전에 떠오른 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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