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금요일 ... 원래는 마누라와 오랜만에 야영을 할 계획이었으나, 원수같은 장맛비 때문에 포기하고, 광릉 국립수목원 산책이나 하러 갔습니다.
가는길에 길을 잘못 찾아들어 한참을 지나갔다 돌아왔는데, 그나마 기름값 싼 주유소에 들러 약간의 위안을 삼았답니다.
그러나 시간도 늦고 비도 오락가락하야 수목원을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하고 대충 한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.
뭐 사진도 몇 장 못 찍어서 자랑할 건 없지만, 블로그 거미줄이나 걷자고 올려봅니다. -_-;
너무 대충 보고 온것 같아서리... 다음에 날 좋을 때 차분하게 다시 찾아가봐야겠어요.
국립수목원: http://www.kna.go.kr/
가는길에 길을 잘못 찾아들어 한참을 지나갔다 돌아왔는데, 그나마 기름값 싼 주유소에 들러 약간의 위안을 삼았답니다.
그러나 시간도 늦고 비도 오락가락하야 수목원을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하고 대충 한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.
뭐 사진도 몇 장 못 찍어서 자랑할 건 없지만, 블로그 거미줄이나 걷자고 올려봅니다. -_-;
머루나무로 만든 돔입니다.
머루
산수국
소나무를 기둥 삼아 감고 올라간 머루덩굴
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제비나비 종류인듯...
장수풍뎅이... 곤충 전시실에 있는 놈들인데, 만져볼 수 있어요. 그러나 갑자기 날아다니기도 하니까 놀라지 마세요. ^^
장수풍뎅이 애벌레
도라지꽃
팻말에 모란꽃이라고 써 있는데, 내가 기억하는 모란꽃과 다르게 생겨서 좀 당황스럽네요. 산수국같은데... 전 그냥 산수국으로 줄 섭니다. -_-;
너무 대충 보고 온것 같아서리... 다음에 날 좋을 때 차분하게 다시 찾아가봐야겠어요.
국립수목원: http://www.kna.go.kr/
